Citadel의 창립자이자 CEO인 Ken Griffin은 올해 첫 번째 연방준비제도 금리 인하가 2024년 12월에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비벌리힐스에서 열린 밀켄 컨퍼런스에서 연준의 결정이 서비스 부문의 지속적인 인플레이션과 다가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라는 두 가지 주요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언급하며 자신의 견해를 공유했습니다.
그리핀은 대선 즈음에는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수 있지만, 연준이 정치적 동기에 의한 움직임으로 비춰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 금리 인하를 주저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신중함으로 인해 금리 인하가 12월까지 연기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핀은 강연에서 현재 경제 상황에서는 금리 인하에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올바른 전략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민주당의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의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특정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자제했습니다. 하지만 그리핀은 트럼프 내각에 고려되고 있는 인물들이 "정말 훌륭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리핀은 통화 정책에 대한 발언 외에도 지난 1월 하버드 대학교의 캠퍼스 내 반유대주의 대응으로 인해 하버드 대학교에 대한 기부를 중단하기로 한 결정을 되풀이했습니다. 이러한 입장은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행동에 반대하는 학생들이 아이비리그 대학을 포함한 여러 대학에서 전국적으로 시위를 벌이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그리핀은 대학 캠퍼스에서 벌어지는 시위는 교육 시스템이 실패한 결과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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