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공급업체인 앱티브는 오늘 연간 매출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현대자동차와의 자율주행 합작법인인 모션의 지분을 축소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결정에 따라 2024년 3월 31일 기준으로 모션에 대한 앱티브의 보통주 지분은 50%에서 약 15%로 크게 감소할 것입니다.
합작 투자 계약의 재구조화에 따라 앱티브는 더 이상 모션에 자금을 제공할 의무가 없습니다. 대신 현대자동차가 파트너십을 위한 추가 자금 조달을 책임지게 됩니다. 모셔널은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 전기차를 이용해 로보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차량 공유 플랫폼인 Uber와 Lyft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앱티브의 전략은 포드 자동차, 폭스바겐, 제너럴 모터스 등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투자를 축소하거나 철수한 자동차 회사들의 광범위한 추세와도 일치합니다.
또한 2024년 연간 순매출 전망을 208억 5,000만 달러에서 214억 5,000만 달러 범위로 조정했습니다. 이는 213억 달러에서 219억 달러 범위였던 이전 전망치보다 감소한 수치입니다. 앱티브의 CEO인 케빈 클라크는 강력한 기술 포트폴리오와 비용 최적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을 들어 앱티브의 남은 한 해를 헤쳐나갈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앱티브는 북미와 유럽에서 차량 전기화 노력이 둔화되고 인건비 및 자재비 압박이 지속되는 등의 어려움을 인정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첨단 안전 장비에 대한 견고한 수요 덕분에 일부 부정적인 영향을 완화할 수 있었으며, 이로 인해 예상을 뛰어넘는 1분기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앱티브는 1분기에 주당 1.16달러의 조정 순이익을 기록하여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의 예상치인 주당 1.01달러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분기 순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7% 증가하여 총 49억 달러로 소폭 증가했습니다.
인베스팅프로 인사이트
앱티브의 최근 전략적 조정에 비추어 볼 때, 자동차 업계의 다른 주요 업체, 특히 제너럴 모터스(GM)의 실적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GM은 시장에서 강력한 위치를 점할 수 있는 중요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InvestingPro 데이터에 따르면 GM은 시가총액 5126억 달러에 5.51의 매력적인 주가수익비율로 거래되고 있으며, 2024년 1분기 기준 지난 12개월 동안의 조정 주가수익비율을 보면 더욱 매력적인 4.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GM 주식의 매력에 더해 같은 기간의 주가수익비율은 0.19로 현저히 낮아 수익 성장을 고려할 때 저평가되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또한 GM의 가격 / 장부 비율은 0.77로 순자산 가치 이하로 거래되는 주식을 찾는 가치 투자자에게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인베스팅프로 팁은 GM 경영진이 공격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으며, 이는 회사의 미래 전망에 대한 자신감의 신호라고 강조합니다. 또한 13명의 애널리스트가 향후 수익 전망을 상향 조정하여 GM의 재무 성과에 대한 잠재적 낙관론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인사이트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를 위해 10가지 이상의 InvestingPro 팁이 추가로 제공되며, 제너럴 모터스 관련 팁은 https://www.investing.com/pro/GM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투자 의사결정을 강화하려면 쿠폰 코드 PRONEWS24를 사용하여 연간 또는 2년 Pro 및 Pro+ 구독 시 10% 추가 할인을 받으세요.
앱티브와 제너럴 모터스와 같은 기업들이 자동차 산업의 변화하는 환경을 탐색하는 가운데, 이러한 지표와 인사이트는 투자자들이 자동차 산업의 잠재력을 평가하는 데 유용한 도구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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