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시티타임스=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사진=픽사베이]
■ 전국 대체로 맑음…'최고기온 26도' 일교차 크다
월요일인 오늘(1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낮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등 7~14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등 20~2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단계일 것으로 보인다.
■ 부동산PF 연착륙 어떻게...오늘 정부 대책 나온다
금융당국이 오늘(13일) '부동산PF 정상화 방안'을 발표한다.
그간 강조해온 '사업장 옥석 가리기'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공매 등을 통해 부실 사업장의 토지 가격을 낮춘 뒤 은행·보험권의 신규 자금을 투입해 사업을 재구조화하는 방안 등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 이번주 5천434가구 분양...경기 여주 올해 첫 공급
5월 셋째 주 전국에 5천가구 이상이 분양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주 공급 물량은 5개 단지, 5천434가구(일반분양 3천774가구)다. 전주보다는 1천600가구가량 줄어들지만, 이달 들어 3주째 5천가구 이상 공급이 지속된다.
주요 분양 단지를 보면 경기 여주시와 대전 서구에 올해 첫 물량이 나온다.
■ 국토부 "고령자 복지주택 3천가구 연내 신속 공급"
국토교통부가 올해 고령자 복지주택 3천가구를 공급한다.
국토부는 60세 이상 노인 인구가 지난 13년간 연 평균 4.6%씩 증가해 온 것을 고려해 지난해 대비 3배 증가한 3천가구 규모의 고령자 복지주택을 연내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고령자 복지주택에 공동관리 방식을 확대해 공용관리비 부담을 완화하고 노인가구의 건강, 여가, 커뮤니티 등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 LH, 올해 청년 주택 3만3천가구 공급…전년 대비 22% 확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주택추진단을 신설하고 올해 3만3천가구의 청년 대상 공공주택 공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2만7천가구)보다 22%(6천가구) 확대된 물량이다.
LH가 올해 공급 예정인 청년 공공주택은 공공분양(뉴홈) 7천200가구, 통합공공임대 1천700가구, 매입임대 1만3천600가구, 전세임대 1만500가구 등이다.
■ 서울 아파트 전셋값...역대 최고가의 84%까지 회복
최근 전셋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서울 아파트 전세가 2∼3년 전 최고가의 84%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계약된 서울 아파트 전세 보증금이 전고점의 평균 84%선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년 전 계약에서 임차인에게 전세 보증금의 일부를 돌려주는 역전세난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한 편으론 가격 상승세가 이어진 결과다.
■ 인천 자유·월미공원 일대서 건물 높이 규제완화 추진
인천시는 중구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를 대상으로 건축물 높이·용도 관련 규제를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인 제물포르네상스를 추진하면서 규제 완화를 위한 실무 전담반을 꾸렸다. 전담반은 앞으로 규제 실효성과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관련 용역도 추진해 올해 하반기에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