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시티타임스=베트남]
윈마트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사진자료= VNA]
하노이시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1~4월 동안 하노이의 상품 및 소비자 서비스 총 소매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266조2,000억 동(14조 3,200억 원)에 달했다.
이 기간 동안 여객 운송은 크게 증가하여 전년 대비 13.3% 증가한 1억 3,520만 명을 기록했으며, 수익은 17.5% 증가한 7조 2,000억 동을 달성했다. 한편, 화물 운송량은 15.7% 증가한 5억 2,64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한 30조 동을 기록했다. 운송 지원 활동으로 인한 수익은 전년 대비 7.6% 증가한 29조1,000억 동에 달했다.
1월부터 4월까지 관광업은 하노이의 경제 부문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 기간 동안 하노이는 전년 대비 59.8% 증가한 15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맞았다.
4월의 상품 및 소비자 서비스 소매 판매 매출은 전월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며, 전년 대비 8.1% 증가한 66조6,000억 동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매 매출에서 인상적인 성장을 보인 상품으로는 보석 및 귀금속(40.1%), 식품(11.3%), 차량(11%) 등이 있다.